▲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쇼박스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배우 설경구 주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박스오피스 1위를 10일째 차지하고 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날인 15일 관객 9만81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7만816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어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그것’, ‘킬러의 보디가드’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6일 개봉 이후로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극장가가 주말 특수를 맞은 가운데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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