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할리스커피>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할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당신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가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우수 장기 파트타이머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

할리스커피는 경제 불황과 취업난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기 위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파트타이머 32명에게 IMM PE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드림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 직‧가맹점 파트타이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서를 받아 최종 32명을 선발했다.

이날 할리스커피는 선발된 32명을 초청해 100만원씩 총 32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할리스커피 MD 상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는 “할리스커피의 드림장학금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우수한 청년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파트타이머를 포함한 임직원 및 가맹점주 모두가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에는 임직원 500명과 함께 ‘제 1회 할리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할리스타’는 ‘할리스(Hollys)’와 ‘바리스타(Barista)’의 합성어로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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