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는 클린콘텐츠 확산과 인성클린데이 운동 활성화를 위한 ‘클린베어’와 ‘동개비’의 업무제휴 협약식이 지난 21일 김대중기념관 에이스페어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성 마법사 ‘클린베어’와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함께 의형제 결연을 맺고, 축적된 건강한 이미지와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동개비는 (주)스튜디어 피쉬하이커가 지난 2월부터 SBS를 통해 선보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2017년 클린콘텐츠 베스트 어워드’ 캐릭터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회장,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 (주)스튜디어 피쉬하이커 이은빈, 임미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클린콘텐트국민운동본부와 스튜디어 피시하이커는 ‘클린베어’와 ‘동개비’를 정품 캐릭터 캠페인과 클린콘텐츠 및 인성 클린데이 운동에 함께 참여시키고, 두 캐릭터의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해 공동 상품 및 국내외 비즈니스 공동 개발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후 국내외 사업 공동프로젝트를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안종배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배달부로 잘 알려진 동개비가 건강한 인성 함양 및 건전한 미디어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클린베어’와 함께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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