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왼쪽에서 세 번째),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남구청 등 10여개 지자체 및 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
 
이에 25일, 강남구청에서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상무,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개의 행복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이소 행복박스는 주방용품과 식기, 욕실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다. 강남구청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다이소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청주, 수원, 부산시 등 지자체 및 기관에 행복박스 1500여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다이소는 2010년부터 전국 10여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복박스 4000개를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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