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퓨어(FEWER, 대표 윤서은)가 지난 심천 패션 브랜드 페어에 이어 지난달 22일 컨템포러리아트 스페이스를 지향하는 ‘선인스카이(SUN IN SKY)’ 주최 ‘VIP W 국제 패션쇼’에서 17년 F/W 콜렉션을 선보였다.

퓨어(FEWER)는 ‘소수의’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이름처럼 대중을 타깃으로 하기보다는 진정한 패션피플,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고 싶은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서은 디자이너가 올 하반기 론칭했다. 

윤 대표는 국내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컬러감과 트렌드를 이끄는 안목으로 ‘발레리나31’이라는 여성복 도매 브랜드를 10년간 키워으며, 첫 개인 브랜드 ‘퓨어’ 론칭으로 대중보다는 소수의 패션피플을 위한 진정한 패션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퓨어’는 지난 7월에 열린 국제 심천 패션 브랜드 페어를 통해 첫 론칭을 했으며, 선인스카이에서 첫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올 하반기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선인스카이는 매년 패션위크를 주최하며 'VIP W 국제 패션쇼'를 통해 중국 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망있는 디자이너를 발굴 및 초청해 패션쇼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VIP W 국제 패션쇼'에는 패션업계 종사자, 아티스트, 바이어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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