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수현(29)이 10월 23일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8일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며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 회견 등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과거 심장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때문에 첫 번째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 재검에서는 현역병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논산육군훈련소에서 5주 동안에 걸쳐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제대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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