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한글날 머그 <사진제공=스타벅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는 9일, 한글 창제 571 돌을 맞아 355ml 용량의 (톨 사이즈) 2017 한글날 머그를 출시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자음 창제의 기본 다섯 자인 ㄱ,ㄴ,ㅁ,ㅅ,ㅇ 글자를 사계절 꽃인 매화(봄), 무궁화(여름), 국화(가을), 동백꽃(겨울)과 함께 수묵화의 형태로 조화롭게 표현해 했다.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 등의 상품이 판매되는 대부분의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1인당 1개씩만 구매 가능하다.

동일한 디자인의 2017 한글날 카드도 선보인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출시했던 한글날 카드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2번째 한글날 카드로 최초 충전은 5000원부터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날 코리아 데미머그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한국의 전통 문양과 고유의 문화를 표현한 데미머그 4종 세트로 기존에 출시됐던 코리아 머그 중 인기가 많았던 상품들을 89ml의 데미머그 사이즈로 재디자인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