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유성금속은 선우와 함께 ‘닥터씨유(Dr.Cu) 항균동 생활용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균동 전문 브랜드 ‘닥터씨유’는 유성금속의 자체 브랜드로 항균동 솔루션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유성금속과 선우가 선보이는 항균동은 세균과 곰팡이 등을 지속적으로 박멸, 항균 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신소재다. 영구적인 소재로 습기와 건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유성금속은 닥터씨유 브랜드를 통해 선우와 함께 약 2년 동안의 연구 개발 끝에 약 60여 가지의 주방 및 생활, 욕실 위생 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대중화 돼 있는 항균동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유통하게 된 것. 
 
유성금속은 지난 30년간 비철금속 제조에 힘써온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균동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제구리협회 Cu+인증 및 각종 국내 인증을 받았다. 유성금속은 현재 생활 용품부터 의료 항균 제품, 외식업 항균 등으로 사세를 넓혀 가고 있다. 
 
선우는 유성금속과 더불어 한국 최초로 항균동 생활용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유성금속과 정식 공급 계약을 체결해 항균동 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 받고 있는 생활용품 제조 유통회사다. 
 
양사가 개발한 항균동 생활용품은 특수 항균 소재로 구성된 만큼 ㈜정우테크닉스, ㈜대은과 특허 기술 보유를 공동으로 한 개발도 함께 이뤄졌다. 

유성금속과 선우가 함께 선보이는 닥터씨유(Dr.Cu) 항균동 생활용품은 지난달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 측은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위생적인 생활용품을 다각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씨유 관계자는 “양사의 합작으로 효능이 뛰어는 항균동 제품을 통해 환절기 위생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품질을 높인 제품들을 서비스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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