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강남 중심권에 위치한 ‘강남구청역 비즈인 비즈니스센터’가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6년 차 센터 운영 중인 강남구청역 비즈인 비즈니스센터는 사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제작과 유지에 대한 관리도 무료로 진행된다. 사업체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보다 높은 계약을 위해 홈페이지는 필수 요소인 만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를 고안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비상주 사업자 등록자를 위한 맞춤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장 마련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강남권의 개인/법인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우편물 수발신 서비스와 넓은 미팅 공간도 제공한다. 비상주 사업자 특성 상 사무실 사용이 거의 없으나 단시간 간단한 작업 공간이 필요한 경우, 비즈니스 미팅 시 언제든 미리 예약만 하면 자유로운 회의실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비즈니스센터는 1인 체제의 근무 진행으로 근무자 혼자 센터 내 전반적인 관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강남구청역 비즈인 비즈니스센터는 2인 근무 체제로 비상주 사업자의 우편물, 택배 관리 담당이 따로 배정돼 있다.

강남구청역 비즈인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최근 사업자 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 업체가 급증하고 있어 업체 선정 시 특히 주의를 당부한다. 저렴한 비용만을 내세우는 업체들은 사업자만 제공할 뿐, 실제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관리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아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받고 싶다면 제공되는 서비스를 꼼꼼히 따져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청역에는 현재 ‘강남구청역 비즈인 비즈니스센터’가 유일하다. 역 바로 앞에 위치함으로써 우수한 접근성과 사업자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실제 추가 연장하는 사업자가 많은 것도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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