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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마니아층이 탄탄한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에 개봉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예매율 66.7%로, 예매 관객 수 24만5126명을 기록해 119만7740명을 동원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이다.

해당 영화는 전날인 27일 31만651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95만2614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그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현재 기세를 몰아 마블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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