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게이지디자인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게이지디자인 한정판 수제퍼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빅에 따르면, 게이지디자인 한정판 수제퍼터의 새로운 라인은 독특한 디자인의 죠셉 스컬 퍼터, 크레이지 캘리퍼 퍼터와 심플한 디자인의 죠셉 퍼터, 줄스 에스피아이 퍼터 등 총 4가지로 출시됐다.

블레이드 타입의 죠셉 스컬 퍼터와 크레이지 캘리퍼 퍼터는 한정판 명품 수제퍼터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희소성을 높였다. 퍼터 헤드의 솔 페이스에 스컬, 캘리퍼 디자인 등 다른 클럽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에 페이스밀링 처리로 뛰어난 타구감, 일관성 있는 볼의 방향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303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돼 내구성과 타구감이 뛰어난 편이며 페이스각 3.5도, 라이각 72도, 360g의 헤드무게로 안정된 퍼터감도 느낄 수 있다고 볼빅 측은 설명했다.

블레이드 타입의 죠셉 퍼터와 세미말렛 타입의 줄스 에스피아이 퍼터는 303 스테인레스 스틸에 알루미늄 웨이트를 적용, 힐과 토에 더 많은 무게 배분이 가능해 스위트 스팟을 벗어난 타구시에도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하다.

볼빅의 게이지디자인 한정판 수제퍼터는 기존에 출시됐던 4종의 컬렉터 퍼터, 험머 퍼터, 엠투 퍼터, 조셉 퍼터와 함께 모두 8가지 스타일이다. 볼빅몰 또는 전국 주요 골프숍,  볼빅 용품 취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