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기억의 밤>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2017년 하반기 극장가 강타를 예고하고 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던 중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최근 공개된 <기억의 밤> 파이널 예고편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동생 ‘진석’ 역을 맡은 강하늘의 내레이션으로 깊은 몰입을 유도하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점점 커져가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극도의 두려움을 드러낸 동생 ‘진석’을 소화해낸 강하늘과 납치당한 뒤 선과 악의 양극단을 넘나드는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는 형 ‘유석’을 연기한 김무열의 연기 대립은 올해 최고의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기억의 밤>은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장항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쉴 틈 없이 조여오는 긴장감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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