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멤버 박지훈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인기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18)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3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미성년자인 박지훈 군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악성 루머,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루기획은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마루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수집을 통해 계속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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