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올림픽 테마 홍보물이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 등장하면서 열기를 띄우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개월 동안 하루 평균 6차례 운행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내부를 평창올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주요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디자인해 운행하고 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특히 열차 바닥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해 경기장에 들어서 있는 느낌을 주도록 해 열차 이용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달부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시내버스도 운영하면서 열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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