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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20일에 개봉한 ‘신과함께’는 전날인 5일 26만75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45만124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에 ‘신과함께’라는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앞서 ‘신과함께’는 지난 4일 관객 21만704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18만3682명을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첫 천만 영화라는 쾌거를 달성한 셈이다.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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