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모던 록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의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8 Grown up(그로운 업)>이 10일 공연 개막과 동시 인터파크 티켓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몽니 뮤직 드라마 콘서트 <Grown up(그로운 업)>은 몽니의 보컬 ‘김신의’의 실제 첫사랑과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쓰여졌다. 배우의 연기와 몽니의 곡으로 채워진 일종의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으로 한편의 드라마 사운드 트랙을 느낄 수 있는 뮤직 드라마 형식의 공연이라는 게 몽니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뮤직 드라마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이후 1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2018 Grown up(그로운 업)>에서는 배우 허규, 박한근, 문진아, 한수림 등이 출연한다.

한편 몽니의 뮤직 드라마 콘서트 <2018 Grown up(그로운 업)>은 는 28일까지 21회에 걸쳐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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