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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의당 최석 대변인과 민주일반연맹 등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저임금 직무급제 철회를 위한 행안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의 노동존중 사회실현, 차별 없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라는 국정방향과 정면 배치되는 행안부의 최저임금 직무급제 비정규직 차별 고착화 정책의 즉각 철회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엄중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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