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한강신도시 동일파크스위트 6BL 조감도

【투데이신문 차재용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에 17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민영 아파트로는 마지막 단지다. 김포한강신도시 A-6BL과 A-7BL 2개 단지를 합해 1천732세대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파크스위트'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130,000여㎡에 이르는 은여울 공원이 위치해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은여울 중학교가 있으며,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도곡초등학교까지 더해서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가 위치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파크스위트는 왕복 8차선의 김포한강로가 인접해 서울, 고양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난해 3월에 개통한 인천-김포간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마산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7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세대 설계에 있어서도 전 세대가 고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4베이로 남향형 배치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에 월등할 뿐만 아니라 방이 4개나 되는 주택형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라이프 패턴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실과 주방이 40평형대 아파트에서나 가질 수 있던 면적으로 설계했다.

이 아파트 인근의 전세가 시세가 매매가의 75%를 넘고 있고 최근 3년간 매매가가 15%나 상승한 점과 초중학교와 신도시 편의시설, 단지 인근 공원까지 두루 갖춘 마지막 민간 아파트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이 아파트는 다음달 2월말 경에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경찰서 인근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