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은 지난 27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노원구 상계동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부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를 비롯, 에듀윌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신대운 교수와 부동산 학개론 장혁 교수와 이동춘 교수, 그리고 주택관리사 주택관리 관계법규 윤동섭 교수가 함께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이번 겨울은 추위가 유난히 혹독하다”며 “에너지가 부족한 지역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나눠야 겠다고 생각했고, 임직원들과 교수진의 많은 참여로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올해 첫 번째 공식 활동이다. 앞서 에듀윌은 2013년과 2014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등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10여년 부터 시작됐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회 제공을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으로 이어졌다. 그후에도 장학재단 설립, 사랑의쌀 기증, 나눔펀드 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펼쳤으며 작년 1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 각 활동들을 더욱 체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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