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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에 개봉한 ‘조선명탐정’은 전날인 9일 15만47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3만316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조선명탐정’은 개봉 당일일인 8일에도 14만28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배우 이병헌‧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흡혈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명탐정과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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