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BH엔터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배우와 임직원들이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BH엔터터테인먼트 배우 및 임직원 23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 1400장을 기부, 소하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에는 한지민, 이희준, 변우석 등 소속 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지민은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이른둥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향후 배우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배우 한지민은 “직원들이 다 같이 모여 힘든 기색 없이 즐겁게 참여해 나 역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며 “전해드린 연탄으로 많은 분들이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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