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SPC삼립에서 출시한 짜먹는 타입의 ‘제리뽀 말캉젤리’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2월 초에 선보인 ‘제리뽀 말캉젤리’는 출시 2주 만에 13만 개를 판매를 돌파,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독특한 맛과 말캉한 식감으로 일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곤약젤리다. 치어팩(Cheer Pack)에 담아 휴대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복숭아, 망고, 수박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퓨레와 과즙이 듬뿍 들어있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할인마트,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제리뽀'는 1983년 선보인 이후 35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젤리 브랜드다"며, "앞으로도 컵젤리, 과일젤리 이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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