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오는 4월 1일까지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장타 퀸을 선발하는 ‘2018 LEXUS LADIES LONGDRIVE CHAMPIONSHIP’의 예선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오프라인 결선전으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아마추어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4월 1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대회명 ‘LEXUS’를 검색, 해당 대회의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 각 코스의 지정된 2개 홀에서의 베스트 드라이버 거리를 기준으로 여성 본선 진출자 총 64명을 선정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같은달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 32강에 오른 여성 참가자의 경우 본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결선은 4월 23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최종 우승자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는다.

골프존 GP사업부 손장순 부장은 “국내 최강의 장타 여왕을 가리는 2018 렉서스 장타대회의 예선전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라인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권을 두고 벌이는 랭킹 경쟁 외에도 성별 관계없이 해당 스크린골프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시상항목과 경품이 마련돼 있으니 다가오는 봄을 맞아 더욱 신나고 즐거운 스크린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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