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초대형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 3일 만에 3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날인 23일 11만942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다.

지난 21일에 개봉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누적 관객 수 32만246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배우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름을 올리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날인 23일 11만437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36만1011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하고 있다.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퍼시픽 림’의 속편으로 지구를 초토화시키는 외계괴물 카이주에 맞서기 위해 초대형 로봇 예거를 창조해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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