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아이돌보미 봉사단 직원 30명은 지난 27일 봉사단 역량강화 차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마사지를 교육받고 퇴근 후에는 회사 인근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돌보미 봉사단 내부적으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자회사 유한필리아 베이비 화장품 리틀마마 담당자를 통해 베이비마사지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오 부장은 “돌봄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내 교육을 통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지식도 습득하고 봉사활동도 하게 돼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직원 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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