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상청
사진출처=기상청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경북 경주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 관계자는 “2016년 9월 12일에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면서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에서는 본진 이후 이날까지 규모 2.0이상의 여진이 총 196번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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