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일 오전 10시 10분경 대구시 북구 금호동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에서 서대구나들목으로 방면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가 진·출입로 구간에서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6)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건설폐기물 20t이 도로로 쏟아지며 주변 통행이 3시간 동안 통제돼 차량 지·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경 사고 차량과 폐기물을 모두 처리한 후 정상 소통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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