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보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연주회로 열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예다미여성합창단 (단장 박혜선)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오후 8시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삶, 어머니 그리고 봄」을 주제로 <찬양의 삶>, <꽃으로 핀 어머니>,  <봄> 3부로 나눠 「행복을 주는 사람」외  14곡의 노래를 선보이게 된다.

2004년 창단한 예다미여성합창단은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폭 넓은 레퍼토리로 어둡고 소외된 곳에 음악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국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과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예다미여성합창단은 2004년 창단해 올해로 14주년이 됐다. 한양대 구리병원, 서울의료원 호스피스병동,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구리시청, 구리문화원 각 기관 초청연주 등의 크고 작은 행사에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14년 동안 순수 연주단체로 지내왔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2018년 제7회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사보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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