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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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배우 김태리가 등장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TV 광고는 ‘모멘츠 인 유럽(Moments in Europe)’ 콘셉트 아래 모델인 김태리가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더블브루’와 ‘크렘슈’를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표정을 담아냈다.

이날 광고와 함께 투썸플레이스가 새로 선보인 더블브루(Double Brew)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다.

투섬플레이스는 깊은 풍미와 깨끗한 뒷맛까지, 두 가지 커피가 섞인 다채로운 맛과 세련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렘슈(Crème Choux)’는 크림으로 안을 가득 채운 바삭한 슈(프랑스에서 즐겨먹는 둥근 모양의 디저트) 위에 스위스 머랭 기법으로 만든 하얀색 머랭을 올려 스위스의 눈 덮인 산을 연상케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TV 광고 온에어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 12시부터 광고 속 제품인 크렘슈를 포함해 벨지안 가나슈, 레드벨벳 케이크를 구매하면 더블브루, 롱블랙 등 각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선착순 증정으로 제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이와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Miss 태리의 미스테리 더블브루’ 페이지에서 더블브루의 두 가지 추출 방식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브루와 크렘슈 무료 교환권을 추첨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투썸 모바일앱’에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더블브루의 짝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크렘슈 등 신제품 교환권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관계자는 “커피에 디저트를 곁들이는 일명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유러피안 카페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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