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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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하고 있는 경찰이 지난 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댓글 조작 관련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댓글을 조작했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전날 <한겨레>는 한나라당이 2007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포털 기사에 댓글을 달았으며 댓글 공감수를 조작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실제 관련 기사 댓글에 매크로 사용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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