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있는 대지고등학교에서 ‘메타인지학습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쏠루트 공교육사업부
용인에 있는 대지고등학교에서 ‘메타인지학습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쏠루트 공교육사업부>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하브루타 학습법, 메타인지 학습법 등 상위 0.1% 학생들의 학습법이 TV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학부모는 물론 교육업계에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메타인지 학습법은 대다수 상위권 학생들이 학습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인 형태로 학습하고 공부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학습법으로 현 정부 교육정책에서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 및 코칭 교육과도 연관된다.

㈜쏠루트 공교육사업부에서는 현 정부 교육정책에 맞춰 코칭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코칭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 코치들과 함께 인성 및 진로 코칭프로그램을 진행, 올해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개인별 학습 플래너 역할을 하는 ‘퍼펙트 노트’라는 메타인지 학습계획표를 매일 작성해 다음날 코치가 계획한대로 실행 했는지 확인한다. 또한 코치가 학생이 실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보완점을 체크하고 더 좋은 방법을 멘토링 한다. 

㈜쏠루트 공고육사업부는 지난 5월 용인에 있는 대지고등학교 1학년 약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및 메타인지 학습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말고사 및 여름방학을 앞두고, 2학기를 위한 학습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쏠루트 공교육사업부 관계자는 “사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더라도 메타인지 학습법 훈련이 되어있지 않아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효과를 아주 미미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쏠루트 공교육사업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최적의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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