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W와 걸그룹 모모랜드가 BBQ-SBS 슈퍼콘서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공연 당일 무대에 오를 전체 11개 팀 중 10개 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BBQ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BBQ-SBS 슈퍼콘서트는 워너원, 블랙핑크, 세븐틴, 마마무, 아이콘, EXID, 레드벨벳, NCT127,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최정상급 한류 스타 11개팀이 참가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1개 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최측은 역대급 아티스트의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현재 최강의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워너원에 버금가는 최정상 보이그룹이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출연진은 각각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들의 주요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러 팀이 함께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 등도 함께 펼쳐진다.

모모랜드

공연장은 상당수 관객들이 공연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게 무대 인근에‘스페셜 스탠딩석’을 배치한다. 전체 관람석은 3만8000석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공연장 외에도 대형 스크린을 통한 공연 실황중계,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실시된다.

앞서 지난 6일, 공연 관련 티저 스팟 영상이 BBQ 공연이벤트 페이지와 BBQ 공식 SNS 통해 공개된 뒤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달 6일부터는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진행중인 3차 이벤트는 오는 27일 마감된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은 BBQ 치킨 구매 뒤 티켓 증정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치킨 한 마리 이상을 구매고 난 뒤 BBQ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하단에 있는 응모번호와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중복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를 많이 한 순서대로 무대와 가장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스페셜 스탠딩석’ 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응모 후 자신의 SNS에 콘서트 소식을 공유하는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BQ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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