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추석명절인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다소 구름이 끼겠다.
기상청이 예상한 이날 주요도시의 월출시간은 ▲서울 오후 6시19분 ▲인천 6시20분 ▲수원 6시19분 ▲강릉 6시12분 ▲춘천 6시17분 ▲대전 6시17분 ▲청주 6시17분 ▲대구 6시12분 ▲부산 6시9분 ▲울산 6시8분 ▲광주 6시18분▲ 전주 6시17분 ▲제주 6시18분이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25일 0시 10분이다.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전국이 15도 내외에 머물렀지만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연휴기간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다만 추석 당일 이후인 25~26일은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남해·동해상의 물결이 3m 이상 높게 있는 곳도 있겠다.
박주환 기자
will910@daum.net
주요기획: [도시 개발의 그림자, 구룡마을], [新중독 보고서], [디지털 신곡(神曲)]
좌우명: 시민의 역사를 기록하는 기자 담당분야: 재계, 산업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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