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홍경애 작가의 개인전 <홍경애展>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갤러리 일호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다만, 10월 2일은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홍경애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내 주변 가까이 있는 사물들을 오래 보며 그 안의 회화적 긴장감을 넣고 그것이 사물이 아닌 나와 영적 교감을 이루는 대상으로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한다”며 “그런 분위기가 종종 나의 작품에서 어두운 배경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의 작품과 그 작품 앞에 선 관객 사이에서 사물과 인간의 교감과 긴장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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