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2018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홈페이지
사진출처 = 2018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홈페이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2018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이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개막식과 국게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지역의 카페, 생협 매장, 종교시설, 학교 등에서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축제·강연·캠페인·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다.

이번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간에는 광명·군포·부천·성남·시흥·수원·시흥·평택·하남·화성 등 10개 도시에서 공정무역 시민축제인 ‘우리동네 포트나잇’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정무역은 기존 관행무역으로부터 소외되고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으로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착취와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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