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국민 소통역활 담당 기대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은 지난 7일 성남시 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무실에서 한국무역신문 김보근 편집인 겸 총괄사장을 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김보근 신임 홍보위원장은 (사)한국기능장애인협회 홍보위원장직도 겸직한다.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지난 2014년 6월 농·축산업에 몸담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설립됐으며, 초대 홍귀표 회장이 현재 2대 회장까지 역임하고 있다.

​홍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며,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협회가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며 "장애인 농업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근 위원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발로 뛸 것이다"라며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해, 반드시 이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것이며, 장애인도 꼭 '할 수 있다' 를 재현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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