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서울 명품관 외국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외국인 VIP 확대’와 ‘젊은 층 중심의 고객층 다변화’를 2024년 주요 키워드로 설정,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갤러리아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명품관 외국인 매출은 1, 2월 각각 100억원,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6% 신장했다. 2월 연 누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외국인 매출이 가장 높았던 2019년을 뛰어넘는 수치로 지난해 10월 첫 100억원 돌파에 이어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최대치 경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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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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