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좋은기업’에서 치킨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재무성과의 달성뿐만 아니라 법적,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 기업 경영의 종합 평가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2012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설문, 평판분석 평가, 경영성과의 3개 차원에서 총 63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bhc치킨은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bhc치킨은 지난 2013년 독자경영 이후 책임경영과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난해 매출이 2013년 대비 3배 성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bhc치킨은 지난 4월 투명경영, 상생경영의 성과로 200억원 규모의 나눔 경영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청년인큐베이팅제 운영, 가맹점 성과 공유 지급 등을 실천해왔다.

이와함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경영의 시작인 BSR(bhc_csr)을 2017년 선포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로운 행동을 한 시민들을 선정하는 ‘bhc히어로’, 고객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해 천사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bhc엔젤’,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bhc해바라기봉사단’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bhc치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책임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변함없이 보여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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