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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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가 세트 판매액의 일부를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에 기부하는 ‘써니세트’를 출시했다.

파파존스는 3일 저소득층 및 위기 가정의 학생들이 겪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써니세트 판매액의 3%를 아침머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써니세트는 최근 파파존스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희선의 이름 끝 자와 조식지원의 의미를 담은 상품명이다.

써니세트를 구매하면 판매액의 1%가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고 파파존스 본사가 2%를 더해 총 3%의 기부금이 월드비전에 전달된다.

파파존스의 기부 전용 세트상품인 써니세트는 오리지널 라지사이즈피자 1판과 코카 콜라 500mL로 구성된다. 피자는 파파존스 인기 메뉴 수퍼파파스와 아이리쉬포테이토 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우리 사회와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새해 시작을 기부 전용 세트 출시로 기획했다” 며 “써니세트는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기부돼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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