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 그룹 한국작가들 파리 전시, 12일까지 열려
에꼴 그룹 한국작가들 파리 전시, 12일까지 열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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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엘 ⓒ투데이신문
마리엘 作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국내 한국작가들의 그룹전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 갤러리89에서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에꼴 서울 앤 파리> 의 이번 전시는 파리의 갤러리 89와 미술평론가 김종근 교수가 공동 기획한 전시다. 

에꼴 그룹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작가들이 주축이 돼 시작된 그룹이지만 이번 전시에는 서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출신의 작가들과 프랑스 작가 등 36명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2019년 신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에꼴 서울 앤 파리> 전시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 전시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에꼴 그룹의 세 번째 국제전시다.

앞서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아트쇼의 그룹전에 이은 2019년 첫 번째 국제전인 셈.

윤선희 ⓒ투데이신문
윤선희 作 ⓒ투데이신문

 

정재은 ⓒ투데이신문
정재은 作 ⓒ투데이신문

 

에꼴 그룹은 10여년 전부터 작품과 창작에 뜨거운 의지를 보이며 세미나와 공동 그룹전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에꼴 그룹은 학연과 지연을 벗어나 새로운 작품세계와 창작을 위한 진정한 의미에서 작업 추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종근 교수는 “비록 서로 다른 화풍과 경향의 작가들 모임이라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이들에게는 다같이 끊임없는 예술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상과 목표가 있기에 에꼴은 그들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꼴이 순수한 예술을 위한 모임을 통해 모두가 예술창작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그룹이 기폭제가 되었으면 희망한다”며 “이런 뜻깊은 국제전시를 계기로 향후 에꼴 그룹이 더욱 탄탄하고, 주목받는 작가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원영 ⓒ투데이신문
조원영 作 ⓒ투데이신문

 

Erro ⓒ투데이신문
Erro 作 ⓒ투데이신문

 

출품작가들은 정세훈, 이한희, 윤선희, 허영란, 이영균, 이정옥, 정재은, 조강남, 이미, 유미수, 김민경, 박희숙, 주혜경, 유하라, 김현숙, 서승연, 문송란, 신희선, 조원영, 유해강, 최지인, 이오성, 전수경, 송미리내, 김현정, 한경원, 권민정, 김종상, 금보성, 배옥수, 장현희, 이화진과 프랑스 작가 에로, 마리엘 레베크,  밥티스트, 쥬니노 등이다.

한편 이들은 올 상반기 진부령미술관에서 에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허영란 ⓒ투데이신문
허영란 作 ⓒ투데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