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에 자리를 잡은 청년농부 공동체
‘더불어농부’ 회장 신성원씨의 농장을 찾다

TV를 틀면 종종 ‘농사짓는’ 예능 프로그램들을 볼 수가 있다. 연예인들이 몇 주, 혹은 몇 달간 농촌에 가서 농사를 짓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여유롭고 평온한 귀농 생활을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생활정보 프로그램이나 뉴스 기사에서도 귀농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귀농은 더 이상 생소한 이야기가 아니다. 주변에서 귀농이 ‘로망’인 사람을 찾기도 어렵지 않다. 그렇다면 실제 귀농인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듯 아무 걱정 없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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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은 현실이다上] 농촌문화를 지키는 ‘젊은 손길’, 청년농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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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은 현실이다下] “귀농, ‘돈’보다는 ‘쉬어가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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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태규 기자
편집    이하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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