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연탄사용 가구 수는 14만 가구 이상입니다. 공식적인 연탄 소비자가는 800원입니다. 이는 매년 오른 결과입니다.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연탄 개수는 월 평균 200장, 한 해 겨울을 버티려면 약 600장의 연탄이 필요합니다.

부쩍 오른 연탄값에 아직까지 연탄을 써야만 하는 서민들은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이 만난 한 시민도 매년 오르고 있는 연탄값에 속앓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잘못한 정부의 시책으로 인해 소외계층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기도 했습니다.

연탄은 이제 금탄이 됐습니다. 과연 연탄에도 이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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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인턴기자
이하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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