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불닭볶음면 캐릭터가 마스크로도 나와 화제다.
 
SG생활안전의 마스크 브랜드 ‘필슨(FILTSON)'이 삼양식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불닭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닭볶음면 캐릭터 호치를 접목해 만든 불닭마스크 3종은 ‘미세먼지 밉닭’(KF80, 황사․미세먼지 차단용), ‘너없이 못살겠닭’(KF94, 감염원 예방용), ‘오늘 스타일난닭’(패션용 블랙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패키지 전면에 호치와 톡톡 튀는 문구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게다가 습기에 강한 나노필터가 장착돼 있어 장시간 착용시에도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유지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필슨마스크는 얼굴선을 고려한 입체 설계 구조로 안경 김서림을 방지하고 흘러내리지 않아 안경착용자나 화장한 여성들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불닭마스크 3종은 삼양맛샵, 필슨 공식몰 및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삼양식품과 필슨은 불닭마스크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불닭볶음면 소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G생활안전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성능, 고기능성 필슨 마스크 제품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생활건강은 방독면 등 소방 및 산업안전제품과 군사용 카본 필터 제조 등 공기여과 필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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