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9 지산락페스티벌>이 3월 8일 오늘 1시에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했다.

블라인드 티켓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무대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3일권만 판매된다. 정가는 26만원이나 블라인드 티켓은 정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인 1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하나티켓, 티켓링크, 넵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 후 소진 시까지 소량으로 한정 판매된다.

올해 지산락페스티벌은 ‘자연과 미래’라는 테마로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 조성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 첨단 시스템의 도입으로 한 단계 더욱 진화한 뮤직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 버스 예약 시스템과 장내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페스티벌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줄 것이다. 아울러 부족했던 숙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핑 시설 확충과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 도입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락, 힙합, EDM,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라인업으로 대거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라인업은 3월 말 경 발표되며 라인업 및 자세한 일정 발표는 추후 디투글로벌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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