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삼양식품은 신제품 ‘왕갈비통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왕갈비통닭볶음면은 대중적인 양념갈비 맛을 라면에 접목한 제품이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중독성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장에 양파, 마늘, 후추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왕갈비통닭소스와 후첨마늘분말로 양념갈비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마늘 슬라이스, 건파, 조미비프맛 후레이크를 적용,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특히 마늘이 17% 함유된 후첨마늘분말은 은은한 마늘향으로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배달 치킨에 동봉된 소금을 연상시키는 패키지에 담겨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왕갈비통닭볶음면은 용기면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15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왕갈비통닭볶음면은 용기면과 특색있는 맛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용기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용기면 제품 다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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