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GO집’이 지역주택조합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투명성 강화 경영의 일환으로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GO집’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희GO집’은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착공이 가능한 조건을 충족했거나 착공이 임박한 사업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가능 조건인 조합원 가입률 50% 이상, 토지확보율 95% 이상 보다 높은 단계에 있는 사업을 추천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서희GO집’은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며 피해를 주는 일부 업체들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마저도 부정적인 편견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서희GO집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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