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인기 웹시트콤 한입만 시즌2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한입만 시즌2 공식 굿즈는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 ‘하은성’(김지인)과 ‘전희숙’(조혜주), ‘수지’(서혜원)의 우정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휴대폰 케이스 5종으로 제작된다.

케이스에는 한입만을 대표하는 수염남 캐릭터와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다양한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봄을 맞이해 ‘벚꽃 에디션’ 디자인 2종도 오는 23일 추가된다.

한입만2 휴대폰 케이스는 특별주문제작 형태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1만3000원이며, 22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는 플레이리스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작 가능한 기종은 애플 iPhone, 삼성 Galaxy S, Galaxy Note, Galaxy Edge/on, A/J, LG G/V/Q 시리즈 등이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이번 굿즈 상품은 지난해 파일럿 편성부터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상품 출시를 하자마자 기종 추가 요청이 잇따르는 등 드라마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입만2는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단짠단짠’ 웹시트콤 드라마다.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V라이브 등 채널에서 시청가능하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2017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웹툰과 스노우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연애플레이리스트’, ‘이런 꽃 같은 엔딩’, ‘에이틴’, ‘한입만’, ‘리필’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웹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누적 조회 10억뷰, 전세계 구독자 약 770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작품 별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