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부산의 샌드위치패널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당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경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의 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방 안에 있던 거주자가 대피하면서 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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