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4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웹드라마 연플리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는 “배우 김새론이 연플리 시즌4에 합류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연애플레이리스트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로 지난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기록한 바 있다.

김새론은 연플리 배경인 서연대학교 경제학과 19학번 신입생 지민 역을 맡는다.

지민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찬 인물이다. 실제 19학번 대학생인 김새론이 보여줄 지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기존 연플리 캐릭터 정지원, 이현승, 강윤, 한재인, 박하늘, 정푸름 등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새론이 연기할 새 인물 지민에 대해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연애뿐만 아니라 군대, 취업,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누구나 겪어봤을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시즌4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4억뷰 신화의 주역 이슬 작가와 새롭게 합류한 유희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6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