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상 33개, 은상 51개, 동상 12개 수상
5월31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시상식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시상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Asia-Pacific Stevie® Awards, 이하 아태 스티비상)의 제6회 수상자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발표됐다. 

2019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인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피지, 베트남 등 16개 나라에서 900여 편이 출품됐으며, 29개 아시아지역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스티비상 금상, 은상, 동상을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금상 33개, 은상 51개, 동상 12개를 수상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활동들과 그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우리나라 금상수상자는 서초구청(3개), KT(3개), 공항철도(2개), 디트라이브(2개), 상해 한욱화장품(2개), 송파구청(2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위원회(2개), 광주시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홍기획, W Speech 커뮤니케이션,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사단법인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 씨젠의료재단, CJ올리브넥트웍스, 엔씨씨애드, 주택도시보증공사, 천안시청, ㈜티엘엑스, 하나로애드컴, 해양경찰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스티비어워즈의 창립자인 마이클 갤러허 회장은 “혁신으로 올해 스티비상 수상자가 된 모든 분들을 축하하며, 5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그분들이 일궈낸 성취를 함께 기념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수상자는 한국광고제작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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